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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정보

노후&투자 동시 전략, 절세 삼총사!

 

 

은퇴시기는 정해져있고 평균 수명은 계속해서 늘면서 누구나 '노후에 경제적으로 어떻게 자립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시대입니다. 국가가 보장하는 국민연금이 있지만, 보장 규모나 시기에서 국민연금만 믿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필수가 됐는데요.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와 미래 둘 다 대비해주는 삼총사!

 ​금융 전문가들이 '절세 삼총사'라고 부르는 세 가지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개인연금 중 연금저축, 퇴직연금 중 IRP, 그리고 ISA 통장입니다. 이 세 가지는 미래를 대비하면서 당장의 세금도 줄여주는 상품들인데요. 각각의 특징과 플러스 알파의 투자 포인트까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첫째, 스스로 챙기는 개인연금 '연금저축' 

나라에서 보장해주는 것이 국민연금이라면, 국민연금에 추가로 개인이 준비하는 연금이 개인연금입니다. 여유로운 노후를 위해선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는 분위기인데요. 개인연금 중에서도 정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연금저축'입니다. 연금저축은 연금을 모으면서 연 최대 4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총 급여 5,500만 원 이하라면 연 66만 원까지 절세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의 혜택은 노후준비, 절세 외에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연금저축을 운용해 얻은 이자나 배당액에 대한 세금은 소득이 생기자마자 내지 않고 연금을 수령할 때 납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장기간 세금을 내지 않고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것이죠. 게다가 일반적인 금융 소득의 원천징수세율이 15.4%인데 반해 연금으로 수령 시 연금소득의 세율은 3.3~5.5%로 매우 낮아집니다. 또 소득공제는 400만 원까지 한도가 있지만, 위와 같은 과세이연과 저율과세는 초과분에 대해서도 적용이 됩니다. 


 연금저축의 종류에는 은행에서 가입하는 연금저축신탁,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 자산운용사의 연금저축펀드가 있는데요. 안정성에 무게를 둔다면 연금저축신탁이나 연금저축보험을, 위와 같은 투자 혜택에 포인트를 둔다면 좀 더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죠? 

 

 


둘째, 내가 주는 퇴직연금 'IRP'

 

 IRP는 회사에서 퇴직하거나 이직을 할 때 퇴직급여를 개인적으로 계속해서 적립, 운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제도입니다. 연간 1,800만 원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2017년 7월부터는 취업자 뿐 아니라 자영업자도 가입이 가능해졌습니다. IRP도 세액공제가 되는데요. 연금저축과 합산해 총 700만 원까지 세액이 공제됩니다. 연봉 5,500만 원 이하 근로자가 매달 60만 원의 연금을 넣으면 115만 원의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IRP 역시 연금저축처럼 운용 수익에 대해 과세이연 혜택이 있습니다. 퇴직금을 바로 받으면 퇴직 소득세를 내야 하지만, IRP 계좌에 이체하면 인출할 때까지 과세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또 인출 시 일시불이 아니라 연금형태로 받는다면 연금 소득세가 적용돼 세금을 더 적게 내게 됩니다. 



셋째, 절세통장 ISA

 

 연금저축과 IRP가 절세와 투자를 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개념이라면, 좀 더 중기적인 대비를 하며 절세를 해주는 통장이 ISA입니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할 수 있는데, 계좌 내 상품들의 이익과 손실을 통산해 순소득 2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200만 원 초과 금액은 9.9% 분리과세합니다. 의무가입 기간이 5년이기 때문에 연금저축, IRP는 노후 대비용으로, ISA는 그보다 단기적인 중기자금 운용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까? 

​  절세 삼총사 경우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도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경제력이 뒷받침된다면 한도액을 채우는 것이 세금 혜택을 최대한 늘리는 것입니다. 연금저축+IRP 700만 원 한도를 채워 저축하고, ISA 역시 연 2,000만 원, 5년간 1억 한도를 채워 3가지를 함께 운용하는 것입니다. 

​ 여기에 한 가지 투자 포인트를 더하자면, 세금 혜택 한도가 넘더라도 연금저축과 IRP를 투자 계좌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15.4%의 배당소득세를 내야 하는 해외 펀드 같은 경우 세금을 나중에 낼 수 있고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세율이 3.3~5.5%로 낮아지는 이 계좌들을 활용하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융소득 종합과세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연금 대비뿐 아니라 절세, 투자 전략까지 될 수 있는 상품들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현재와 미래에 대비해 보세요!




<투자자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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