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제1 개인 신용평가 기준 변경-이자 절감 효과 개인신용평가 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변경됩니다. 이에 따라 약 240만명이 평균 1%포인트(p)의 이자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개인신용평가체계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현행 1∼10등급의 등급제를 미국·독일과 같은 점수제로 전환합니다. 사실상 '같은 신용도'로 볼 수 없는 300만∼1천만명이 한 등급에 묶이는 등 문제점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령 신용점수 664점인 사람은 7등급(600∼664점)에 해당해 제도권 금융회사의 대출을 받기가 어렵지만, 점수제로 바뀌면 기존의 6등급과 비슷하게 간주됩니다. 금융위는 등급제가 점수제로 전환되면 약 240만명이 기존의 등급제보다 대출금리에서 연 1%p 정도의 금리 .. 2018.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