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2 아이폰은 사는데 인류는 얼마를 썼을까? 아이폰이 세상에 나온 지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 아이폰은 무려 13억대 넘게 팔리고, 900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세상을 크게 바꾸어 놓았는데요. 지난 10년간 아이폰이 갈아치운 놀라운 경제규모와 효과에 대해 알아봅니다.아이폰 사는데 전 세계 900조원 썼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은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서 13억대가 팔렸고, 애플이 아이폰으로 올린 매출은 지금까지 8,000억달러(약 900조원)입니다. 여기에 지난 달 출시된 아이폰X가 전세계에서 1,500만대 이상 판매됐습니다.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모아 출시 후 나흘 동안 12만대가 개통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이폰X 한대당 1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사람들은 아이폰X를 개통하는데 나흘간 약 1,200억원을 쓴 것입니다.. 2018. 8. 26. 직장인이 아이폰X를 사려면 몇 시간 일해야 할까? 각국의 경제 상황을 설명할 때, 환율과 더불어 구매력 평가지수(PPP)가 평가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구매력 평가지수로 맥도날드의 '빅맥지수', 스타벅스의 '카페라테지수'가 있는데요. 여기에 최근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X(텐)으로 새로운 평가 지수인 '아이폰 지수'가 만들어졌는데요. 이는 아이폰X를 사기 위해 각 도시 노동자가 근무해야 하는 시간을 환산해 지표로 나타냈다고 합니다. 새로운 경제지표인 '아이폰X 지수'를 살펴보고 각국의 통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이폰X 지수,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경제 지표 탄생 각국의 물가 수준을 비교할 때 자주 쓰는 맥도날드의 빅맥지수(Big mac index), 스타벅스의 카페라테지수(Caffe Latte Index)는 다국적으로 판매되는 가.. 2018. 8. 21. 이전 1 다음